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공항가는 길' 김하늘, '멜로퀸'의 섬세한 열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공항가는 길' 김하늘, '멜로퀸'의 섬세한 열연

입력
2016.10.14 15:42
0 0

[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김하늘은 역시 멜로퀸이었다. 회를 거듭하는 감성연기로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최근 김하늘은 KBS2 '공항 가는 길'에서 두 번째 사춘기를 맞이한 수아 역으로 열연 중이다. 첫 방송부터 연출과 대본, 연기 삼박자가 들어맞았다는 반응들이 쏟아지며 관심을 받아왔는데, 이번엔 김하늘의 연기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김하늘은 극 중 딸과의 상황에서 몰려온 어려움으로 인한 워킹맘의 현실적인 울컥함, 친한 동료였던 언니(하재숙)과 일상을 나누던 중 알 수 없이 흐르던 눈물, 또 친구 미진(최여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싶지만 덜컥 나와버린 진심과 함께 주체할 수 없게 된 눈물 등 드라마 곳곳에서 보여 준 섬세한 눈물연기를 펼쳤다.

소속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에 더해 수아 라는 인물을 끊임없이 분석하며 말투는 물론 외적인 스타일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왔다"며 김하늘의 이유있는 명품 연기 비결을 귀띔했다.

사진=스튜디오 드래곤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박인비, 대한민국체육상 수상…김연아는 청룡장

‘NC발 악령’ 전 NC 출신 현역 선수마저 승부조작 연루

[준플레이오프] 친정 울린 소사, 천적 김용의…LG 84% 확률 잡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