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승열/사진=K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노승열(25·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2017 시즌 개막전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노승열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7,203야드)에서 열린 세이프웨이 오픈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를 쓸어 담고 보기 2개를 적어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코스레코드인 10언더파 62타를 친 스콧 피어시(미국)가 단독 선두에 자리했으며 노승열은 5타 뒤진 공동 9위에 포진했다.
김민휘(24)는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2위에 위치했다. 강성훈(29)은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41위로 첫날 경기를 끝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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