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울산시, 태풍피해 자동차 검사 연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울산시, 태풍피해 자동차 검사 연장

입력
2016.10.12 17:25
0 0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는 태풍 ‘차바’로 침수되거나 파손된 수해자동차에 대해 검사 유효기간을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이번 태풍으로 침수되거나 파손돼 장기간 정비를 필요로 하거나 폐차처분 대상으로, 검사 유효기간이 도래한 자동차이다. 검사 유효기간은 자동차의 종류에 따라 보통은 6개월~2년 주기이며, 일반 승용자동차는 2년이다.

정비를 요하는 자동차의 경우 자동차등록증과 정비업체에서 발행한 정비예정증명서, 폐차의 경우는 폐차장에서 발급하는 폐차인수증명서를 준비해 검사 유효기간 안에 울산시차량등록사업소에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울산시는 침수된 차량 소유자가 검사유효기간 연장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구ㆍ군에 공문을 보내는 등 태풍피해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안내와 홍보에 나섰다.

특히 정비조합을 통해 지역 760여개 정비업체에 정비를 받으러 오는 수해자동차 소유자에게 검사유효기간 연장 신청에 대해 안내하도록 조치했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