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 경주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지 한 달을 맞았다. 그러나 12일 새벽에도 규모 2.9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지금까지 47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 제 18호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까지 겹쳐 발생했다. 이로인해 수학여행단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관광산업에도 큰 타격을 받아 관광 산업 회복과 피해 지역이 완전히 복구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13일 경북 경주시 탑동 한 담벼락 기와가 지진 영향으로 떨어진 모습(왼쪽)과 12일 복구된 모습(오른쪽). 2016.10.12 경주=연합뉴스
지난 9월 12일 경주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지 한 달을 맞았다. 그러나 12일 새벽에도 규모 2.9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지금까지 47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 제 18호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까지 겹쳐 발생했다. 이로인해 수학여행단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관광산업에도 큰 타격을 받아 관광 산업 회복과 피해 지역이 완전히 복구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지난달 12일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경주가 조금씩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지난달 21일 경북 경주시 황남동 한 식당의 기와를 교체하는 모습(왼쪽)과 12일 복구된 모습. 2016.10.12 경주=연합뉴스
12일 오후 경주 첨성대에서 관광객들이 줄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2일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경주는 수학여행단과 관광객 발길이 뚝 끊겨 관광산업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6.10.12 경주=연합뉴스
12일 오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줄어 보문관광단지 놀이공원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2일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경주는 수학여행단과 관광객 발길이 뚝 끊겨 관광산업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6.10.12 경주=연합뉴스
12일 오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줄어 보문관광단지 놀이공원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2일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경주는 수학여행단과 관광객 발길이 뚝 끊겨 관광산업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6.10.12 경주=연합뉴스
12일 오후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줄어 자전거 대여점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2일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경주는 수학여행단과 관광객 발길이 뚝 끊겨 관광산업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6.10.12 경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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