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 동부 반군지역에서 러시아의 대대적 공습이 가해진 가운데 민간구조대 '하얀헬멧' 대원이 파괴된 건물 잔해에 파묻혀 얼굴과 팔 일부만 내놓고 있는 어린이 자밀 무스타파 하부시를 발견해 구조해 냈다. 이날 러시아는 시리아 사태의 외교적 해법을 말로 강조하면서 시리아군과 함께 이곳에 무차별 폭격을 감행, 이로인해 어린이 4명을 포함해 민간인 16명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전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시리아 알레포 동부 반군지역에 러시아의 대대적 공습이 가해진 11일(현지시간) 민간구조대 '하얀헬멧' 대원이 파괴된 건물 잔해에 파묻혀 얼굴과 팔 일부만 내놓고 있는 어린이 자밀 무스타파 하부시를 발견, 안심시키고 있다. 알레포 AFP=연합뉴스
시리아 알레포 동부 반군지역에 러시아의 대대적 공습이 가해진 11일(현지시간) 민간구조대 '하얀헬멧' 대원들이 건물 잔해에 갇힌 어린이에게 산소를 긴급 공급해주고 있다. 알레포 AFP=연합뉴스
시리아 알레포 동부 반군지역에 러시아의 대대적 공습이 가해진 11일(현지시간) 민간구조대 '하얀헬멧' 대원들이 건물 잔해에 갇힌 어린이에게 산소를 긴급 공급해주고 있다. 알레포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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