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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유승호가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유승호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20부작 멜로사극 '군주-가면의 주인'을 확정했다. 극중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외로운 사투를 벌이는 세자 이선 역을 맡았다.
유승호는 "탄탄한 대본과 매력적인 이선 캐릭터에 매료됐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군주'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MBC 편성을 논의 중에 있다.
사진=OSEN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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