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대구 수성구 대륜고 옆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상가는 21개 점포로 돼 있고, 주출입구 옆 대로변에 있으며 이번 분양 대상은 6개 점포다. 입찰등록은 17일부터 18일 오후 1시까지 하며, 18일 오후 2시에 북구 침산동 화성파크드림 갤러리에서 내정가 비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보증금은 점포별 500만 원이다.
단지 인근에 대륜중ㆍ고, 소선여중, 오성중ㆍ고, 혜화여고, 경북고 등이 있고, 학교 학원 등 각종 교육시설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담티역 초역세권에 달구벌대로, 범안로, 수성IC 등을 통하여 시내외 접근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인근에 만촌E-마트, 범어아울렛 등 만촌네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상업 시설과 범어네거리와 연계된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대구미술관, 수성아트파아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공간을 누릴 수 있다.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22층에 아파트 5개 동 총410 가구로, 전용면적 50㎡~107㎡로 전체 가구의 93%가 전용면적 85㎡이하다. 10월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이다.
문의 (053)754-8922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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