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정유미가 일본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최근 정유미는 일본 종합 에이전시 덴츠뮤직앤드엔터테인먼트(덴츠뮤직)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덴츠뮤직은 일본 최대 광고대행사 덴츠의 매니지먼트회사로 해외 아티스트들의 일본 진출을 돕고 있다. 한국 배우로서는 정유미가 최초다.
정유미의 국내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9월 말 계약을 맺었다. 회사는 일본 제외한 한국, 아시아 등 다른 국가에서의 활동을 계속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하녀들' '육룡이 나르샤' 등을 통해 일본에 얼굴을 알렸다.
사진=스타캠프202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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