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KB국민은행은 치매와 노후를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KB 성년후견제도 지원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KB국민은행
이 상품은 고객(위탁자)이 본인의 인지 상태가 양호할 때 향후 치매 발병 등에 대비하기 위해 후견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KB국민은행과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금전을 맡기는 것이다.
추후 치매 발병 등의 사유로 후견이 개시되면 후견인이 치매 치료 및 요양자금을 은행으로부터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해지 등 중요 사항은 후견 감독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KB국민은행은 "치매 발병 때 가족이 지게 될 부담을 사전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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