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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현대차그룹, 스마트공장 확대 나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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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현대차그룹, 스마트공장 확대 나서 外

입력
2016.10.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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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스마트공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은 10일 경기 수원시 노보텔 앰베서더호텔에서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협력사 대표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산업혁신운동 및 스마트공장 발대식’을 가졌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제품기획에서 설계ㆍ제조ㆍ공정ㆍ유통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공장의 생산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까지 304억원(현대차그룹 291억원ㆍ산업부 13억원)을 지원해 총 1,450개 중소기업의 공정혁신 및 스마트공장 전환을 도울 계획이다.

태광그룹 ‘해머링 맨’ 활용 디자인 공모전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은 세화미술관 개관을 기념해 ‘아트상품 아이디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화재단은 기존 일주&선화갤러리를 확장해 내년 세화미술관으로 이름을 바꿔 개관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미술관을 대표하는 작품인 ‘해머링 맨’ 이미지를 활용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받는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학생, 일반인, 디자이너, 업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르노삼성 ‘부산 에코랠리’ 실시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29일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며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부산 에코랠리’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부산 영화의전당 앞 광장 에코랠리 특설무대를 출발해 해운대, 동백공원, 오륙도 스카이워크에 마련된 미션을 수행하고 다시 영화의전당으로 돌아오게 된다. 참가자는 14일까지 모집한다.

LG전자, IoT 연동기기 3종 출시

LG전자가 스마트 전구, 스마트 플러그, 모션센서 등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연동기기 3종을 10일 출시했다. 스마트 전구는 스마트폰으로 전구 밝기 조절과 전원 예약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 플러그로는 연결된 가전 제품의 전기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고 모션센서는 실내 움직임을 감지, 외부인 출입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출고가는 제품별로 4만~5만원대다.

KT, 인터넷-IPTV 동시 가입 고객 3,300원 추가 할인

KT가 10일부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올레샵에서 KT인터넷과 인터넷(IP)TV ‘올레tv’를 동시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월 최대 3,3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월 7일까지 개통하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KT는 참여 고객 중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행사를 공유한 고객에게 치킨 상품권 등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시각장애인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

LG유플러스는 자체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50여명 임직원들이 목소리 재능 기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직원들은 한달 동안 심리학 분야 신간 도서 5권을 직접 녹음하고 낭독 녹음 파일은 한국시각장애인협회를 통해 전국 점자도서관 및 맹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외국서 잘나가는 우리 상품은 ‘화장품·과일음료 등’

코트라(KOTRA)는 55개국 78개 해외무역관에서 바이어 인터뷰를 통해 조사한 ‘2016년 하반기 100대 수요급등 품목’으로 화장품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장품은 미국, 독일, 중국, 멕시코 등 22개국 바이어가 수요급증 품목으로 뽑았다. 화장품을 비롯해 건설 중장비, 과일 음료,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자동차 배터리가 수요급등 5대 품목 안에 이름을 올렸다.

중기청, 알리바바와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확대 협약

중소기업청은 10일 중국 항저우에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중국 알리바바와 ‘중소ㆍ중견기업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 중소기업은 알리바바의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중기청이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알리바바는 ‘거래보증서비스(TA)’를 제공하기로 했다. TA는 고객이 알리바바 사이트에 올라온 제품을 구매하면, 알리바바가 해당 제품 배송과 품질 등을 보증하되 문제가 생기면 보상까지 해주는 것이다. 또, 중소·중견기업은 할인된 가격으로 알리바바의 최상위 유료회원제(Global Gold Supplier Membership)에 가입할 수 있다.

미국, 한국산 유정용 강관 반덤핑 재심서 마진율 인하

산업통상자원부는 주미 대한민국 대사관, 업계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대한 1차 연도 연례재심 반덤핑 예비판정에서 원심 최종판정보다 최대 9.83%포인트 인하된 반덤핑 마진율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유정용 강관은 원유, 천연가스 채취에 사용되는 고강도 강관이다. 현대제철은 원심 15.75%에서 재심 5.92%로 9.83%포인트, 세아제강은 12.82%에서 3.80%로 9.02%포인트, 넥스틸은 9.89%에서 8.04%로 1.85%포인트 내린다. 이번 결과가 내년 4월로 예정된 연례재심 최종판정에도 유지된다면 이미 납부한 반덤핑 관세액을 업체별로 600만∼1,900만달러씩 모두 6,600만달러(약 736억2,000만원)을 환급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전, 아파트 전기차 충전인프라 신청 접수

한국전력공사는 21일까지 전국 공공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한전은 예산 총 950억원을 투자해 전국 4,000개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에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지난 8월 발표한 바 있다. 충전요금은 아파트 공용요금과 분리해 별도 부과하며, 사용자가 이를 위해 개인 식별카드를 이용하게 된다. 신청은 홈페이지(www.kepco.co.kr)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이르면 12월부터 전기차 충전기를 공동주택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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