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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핵심 당직자 발표
새누리당 전북도당이 10일 제1차 핵심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전북도당은 수석대변인에 허남주(55ㆍ사진) 전북도의원, 여성특별위원장에 김영현(60) 전 여성위원장, 여성위원장에 황정희(50) 봉사활동가, 차세대 여성위원장에 손일선(32) 디자이너를 임명했다.
또 청년특별위원장에 박상준(41) 전 청년위원장, 청년위원장에 서종국(43) 전북희망포럼 청년국장, 미래세대 위원장에 이수홍(35) 청년단체 대표를 발탁했다.
정운천 전북도당 위원장은 “이번 당직 인선은 실종된 전북의 정당정치를 복원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영입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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