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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지승현-김병춘, 한아름컴퍼니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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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지승현-김병춘, 한아름컴퍼니 한솥밥

입력
2016.10.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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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정만식, 지승현, 김병춘이 한아름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아름컴퍼니에는 박준금, 이응경, 이진우, 허성태 등이 소속돼 있다.

10일 한아름컴퍼니는 "세 배우는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이미지 변신을 한계없이 보여줄 수 있다. TV와 영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동 중인 정만식은 이미 대중에게 인지도는 물론 연기 잘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영화 '보통사람' 크랭크인에 들어간 배우 지승현 역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안상위' 분으로 출연하며, 새로운 '신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대세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황사무장 역으로 나오는 배우 김병춘 역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온 배테랑 배우다.

소속사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이들의 행보에 격려를 당부했다.

사진=한아름컴퍼니 제공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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