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김윤진이 2년 만에 국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최근 소속사에 따르면 김윤진은 영화 '시간위의 집'에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 역을 맡았다. 김윤진은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기대하며 이 영화를 선택했다. 시나리오 완성도는 기본이고 처음 접해보는 느낌의 영화라는 점이 좋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간위의 집'은 미희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윤진, 옥택연, 조재윤 등 캐스팅을 확정짓고 10월 중 크랭크인한다. 개봉은 내년 상반기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자이온이엔티, FNC엔터테인먼트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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