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가 신제품 ‘빅버사 퓨전(Big Bertha Fusion)’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캘러웨이골프 측은 “캘러웨이 역사상 가장 뛰어난 관용성을 자랑하는 신제품”이라며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퓨전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것”이라고 신제품을 소개했다.
퓨전 테크놀로지는 가벼운 티타늄 소재의 엑소 케이지(Exo-Cage)와 초경량 트라이엑시얼 카본(Triaxial Carbon)을 크라온과 솔 부분에 장착하는 캘러웨이만의 기술이다. 캘러웨이골프는 “이 기술로 여유 무게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그 결과 관용성과 방향성이 향상돼 볼을 똑바로 멀리 날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티타늄 소재의 엑소 케이지는 무게를 줄여주는 것 이외에도 스윙 스피드를 더욱 빠르게 해주고 타구음도 향상시킨다. 크라운 부분에는 공기역학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한 스피드 스텝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에 대해 캘러웨이골프는 “공기 저항을 줄여 스윙 스피드를 높여준다”며 “여기에 무게중심은 낮고 깊게 설계해 볼이 빗맞아도 충분한 볼 스피드로 비거리가 극대화된다”고 설명했다.
캘러웨이골프는 “빅버사 퓨전 드라이버는 캘러웨이의 첨단 소재와 기술력이 압축돼 탄생한 제품”이라며 “기존과 다른 드라이버를 찾는 골퍼들에게 비거리, 관용성, 방향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빅버사 퓨전 드라이버를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가격 6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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