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전서부ㆍ둔산서, 외국인 범죄예방 홍보 활동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전서부ㆍ둔산서, 외국인 범죄예방 홍보 활동

입력
2016.10.09 20:00
0 0
대전둔산서 임운택(오른쪽)ㆍ대전서부서 정규석(오른쪽 두번째) 외사계장이 9일 대전 둔산대공원에서 열린 ‘2016 다문화 화합한마당’에서 외국인에게 치안시책 등이 담긴 리플릿을 나눠주며 범죄 예방 및 법률 지원 등을 홍보하고 있다. 대전서부경찰서 제공.
대전둔산서 임운택(오른쪽)ㆍ대전서부서 정규석(오른쪽 두번째) 외사계장이 9일 대전 둔산대공원에서 열린 ‘2016 다문화 화합한마당’에서 외국인에게 치안시책 등이 담긴 리플릿을 나눠주며 범죄 예방 및 법률 지원 등을 홍보하고 있다. 대전서부경찰서 제공.

대전서부경찰서와 둔산경찰서는 9일 대전예술의전당 앞 광장과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열린 ‘2016 다문화화합한마당·Walk Together’ 행사장에 ‘찾아가는 외국인 도움센터’ 부스를 설치하고, 범죄예방 및 외국인 지원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국내외 소외된 이웃 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휴먼브리지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유학생 등 외국인 1,300여명이 참가했다.

두 경찰서는 이날 행사장에서 10명의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함께 9개 국가 언어로 만든 치안시책 및 범죄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더불어 한국 생활을 하면서 자칫 벌어질 수 있는 각종 범죄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생활법률, 가정폭력 등에 대한 상담활동도 진행했다.

대전서부ㆍ둔산서 관계자는 “관내 체류 외국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외국인 범죄 예방과 정착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