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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V20’ 광고판으로 변신한 LG트윈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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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V20’ 광고판으로 변신한 LG트윈타워

입력
2016.10.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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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타워 ‘V20’ 점등광고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V20를 홍보하기 위해 본사 사옥인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점등 광고인 ‘V20 타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LG트윈타워의 사무실 실내 조명을 이용해 ‘V20’를 형상화하는 광고는 11월11일까지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선보인다.

롯데면세점, 태풍 피해 지역 성금 10억원

롯데면세점은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부산ㆍ울산ㆍ경남ㆍ제주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성금은 이재민 구호활동, 복구 장비 및 물자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T, 건물 안 케이블 이용한 ‘5G 중계기’ 시연

KT는 건물 안에서도 5세대(G) 통신 커버리지(수신 가능 범위)를 확보할 수 있는 ‘5G 중계기’ 시연(사진)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5G에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 주파수 대역인 밀리미터웨이브는 전파 특성상 건물 벽 투과율이 낮아 건물 내부나 지하 등에서 속도가 떨어질 수 있다. KT는 이번 시연으로 빌딩 안에 구축돼 있는 LTE 중계기로 5G 신호도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KT는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G 중계기를 활용할 계획이다.

LG전자, 이란 어린이 위한 ‘꿈의 교실’ 개설

LG전자는 이란 어린이들이 정보기술(IT), 예술,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LG 골드키즈’ 교육센터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란 테헤란 중심부 발리아사르 광장에 위치한 교육센터는 3층에 연면적 200㎡ 규모로 IT룸과 공예실, 토론실, 전시공간 등을 갖췄다. 이곳에선 부모들도 자녀 교육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한국에 대한 수입규제 179건…광물ㆍ금속 규제 심해

한국무역협회가 9일 내놓은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한국의 대응’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세계 각국의 한국에 대한 수입규제 건수는 모두 179건이다. 이중 131건은 이미 규제에 들어갔고 48건은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반덤핑이 127건으로 가장 많고, 세이프가드 45건, 반덤핑ㆍ상계관세 7건으로 집계됐다. 수입규제 조사ㆍ부과 건수가 가장 많은 품목은 모두 97건이 걸려 있는 광물ㆍ금속(철강제품 포함)이다. 선진국은 48건, 신흥국은 131건의 수입규제를 했다. 선진국 중 규제 건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조사 5건, 규제 18건)이다.

르노삼성, 의전차량 제공 등 ‘부일영화상’ 후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7일 밤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5회 부일영화상에 중형세단‘SM6’의전차량(사진)을 제공하고, 영화 관계자들과 관객에게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를 홍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관객 중 손모씨는 추첨을 통해 SM6 한대를 경품으로 받았다.

현대글로비스, ‘안전공감 벽화 그리기’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8일 경기 평택시 오성중학교에서 직원과 가족, 오성중 학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 담장 50m에 교통안전 메시지 등을 담은 벽화를 그렸다고 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10일부터 초등학생 800여명을 초청해 재난 안전 체험 캠프도 진행한다.

중기청, 업력 45년 이상 명문장수기업 선정

중소기업청은 장기간 건실하게 기업을 운영해 사회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하기 위해 다음달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건설업ㆍ부동산업ㆍ금융업 등을 제외한 업종에서 업력 45년 이상이다. 중기청은 업종 유지 기간과 경제ㆍ사회적 기여도, 브랜드 가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수출ㆍ일자리 창출 실적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정부포상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가업승계지원센터(02-2124-3145)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LG생활건강, 美 회사와 합작해 헤어케어 사업 강화

LG생활건강이 미국의 헤어케어 전문기업 파루크 시스템즈와 합작회사 ‘LG 파루크 주식회사’ 설립에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합작사는 LG생건이 기존에 수입 판매한 파루크의 샴푸 등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파루크가 북미 중심으로 확보하고 있는 미용실과 전문숍 등의 네트워크를 통해 LG생건 제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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