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천 순연 발표하는 메이저리그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 /사진=MLB닷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LA 다저스와 워싱턴의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NLDS)이 비로 취소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은 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날 경기가 허리케인 매슈의 최북단 날개의 영향으로 경기가 10일 오후 2시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일기예보관이 (비가 내릴 게) 100% 확실하다고 말하는 건 드문 일"이라며 "경기 연기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1차전에서는 다저스가 워싱턴에 4-3으로 이겼다.
양 팀의 2차전 선발로 다저스는 리치 힐(12승 5패 평균자책점 2.12)이, 워싱턴은 태너 로크(16승 10패 평균자책점 2.83)가 출격한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현지 평점 A' 김현수의 치열함, 현지 평가도 싹 바꿨다
[21th BIFF] 이병헌이 꺼낸 진심 #아버지 #아들 #할리우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