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하나/사진=L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장하나(24·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다.
장하나는 8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푸본 대만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쳐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 펑산산(중국)에 무려 6타나 앞서 우승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장하나는 지난 3월 HSBC 챔피언스 우승 이후 7개월 만에 통산 3승을 바라보게 됐다.
박희영(27·하나금융)은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3위(9언더파 207타)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공동 16위(4언더파 212타)에 머물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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