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유명 파이터 대니 로버츠/사진=대니 로버츠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UFC 파이터 대니 로버츠(영국)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의 결투에 관심을 보였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8일(한국시간) "UFC 스타 로버츠가 즐라탄과 옥타곤 대결을 꺼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로버츠는 주말 UFC 204 대회 사전 인터뷰에서 '태권도 유단자인 스웨덴 출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공격수 즐라탄과 싸워볼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에 "만약 그가 원한다면 난 여기에 있다"며 맞대결을 환영했다. 로버츠는 "옥타곤 위에서 그가 어떤 것을 가졌는지 보고 싶다"면서 "체중을 조절하겠다"며 즐라탄과 같은 체급으로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로버츠는 '핫 초콜릿'이라는 별명을 가졌으며 MMA 통산 13승을 기록 중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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