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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3관왕 예약...FA 몸값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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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3관왕 예약...FA 몸값 뜨거운 관심

입력
2016.10.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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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우/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삼성 최형우가 최다 안타까지 사실상 3관왕을 예약했다.

최형우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과 타점, 최다 안타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던 최형우는 시즌 최종전까지 맹활약을 하면서 3관왕을 예약했다. 이날 활약으로 최형우는 타율 0.376, 타점 144개, 안타 195개를 기록하게 됐다.

혼전이었던 최다 안타 부문에서 차이를 벌렸다. 이 부문 2위에 올라있는 한화 김태균은 이날 안타 2개만 추가해 193안타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3위에 올라있는 이대형은 9일 롯데와의 시즌 최종전이 남아있지만 현재 190안타로 사실상 1위 자리를 뛰어 넘기는 쉽지 않다.

최형우는 올 시즌 뒤 FA(프리 에이전트) 자격을 얻는다. 올해 타격 부문을 평정한 최형우의 몸값이 얼마로 뛰어 오를지에 대한 관심은 벌써부터 뜨겁다. 종전 타자 FA 최고액은 박석민(NC)의 4년 최대 옵션 포함 94억원이다.

한편, 최형우의 활약에도 삼성은 6-7로 졌다. 2009년 이후 7년 만에 가을야구가 좌절된 삼성은 시즌 최종전까지 패하며 아쉬운 마무리를 했다.

김주희기자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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