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형준, 한 홀 OB 3방 치고도 상위권 '진기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형준, 한 홀 OB 3방 치고도 상위권 '진기록'

입력
2016.10.07 18:03
0 0

▲ 이형준/사진=데상트코리아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최악의 샷난조를 보였다.

이형준은 7일 경기도 용인의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2번홀(파4)에서 악몽을 겪었다. 티샷이 코스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더니 그 다음은 오른쪽, 그 다음은 다시 왼쪽 날아갔다. 티박스에서 친 세 차례의 샷은 모두 아웃오브바운즈(OB)가 났다. 최악의 샷난조였다.

그러나 이형준은 침착하게 대처했다. 2번홀에서 10타를 적어냈지만, 이후 6개의 버디를 쓸어 담았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친 이형준은 여전히 상위권에 포진했다.

이형준은 "지난해 이 코스에서 우승한 좋은 기억이 있다"며 "남은 라운드에서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준은 지난해 10월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기대를 모은 김시우(21·CJ대한통운)도 중간합계 6언더파로 이형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단독 선두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친 변진재(27·미르디엔씨)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21th BIFF] “이병헌 등장이오~” 환호의 팬미팅

[프로야구 결산①] 성적은 연봉 순이 아니다

인피니트-방탄소년단, ‘엎치락 뒤치락’ 인기 경쟁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