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인지 오버파 부진, 타이틀 방어 '적신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인지 오버파 부진, 타이틀 방어 '적신호'

입력
2016.10.07 17:46
0 0

▲ 전인지/사진=K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둘째 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전인지는 7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680야드)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더블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선두 고진영에 6타 차가 되며 타이틀 방어에 적신호가 켜졌다.

전인지는 경기 후 "우승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해야 할 것"이라며 "아직 이틀이나 남았고 타수 차도 있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해보고 싶다"고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올 시즌 각종 부문에서 박성현(23·넵스)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고진영(21·넵스)은 단독선두로 치고 나섰다.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날만 6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친 고진영은 전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지현(25·한화)을 2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선 김민선(21·CJ오쇼핑)은 이날도 5오버파로 부진하며 합계 9오버파 153타로 컷탈락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21th BIFF] “이병헌 등장이오~” 환호의 팬미팅

[프로야구 결산①] 성적은 연봉 순이 아니다

인피니트-방탄소년단, ‘엎치락 뒤치락’ 인기 경쟁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