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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전 SK 감독, 라오스에서 총리 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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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전 SK 감독, 라오스에서 총리 훈장 받아

입력
2016.10.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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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58)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라오스에서 총리가 수여하는 훈장을 받았다. 이 감독이 설립한 자선재단 헐크파운데이션은 7일 “라오스 정부가 이 전 감독과 야구팀 라오 브라더스 현지 책임자, 스포츠용품을 후원한 데상트에 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전 감독은 야구불모지 라오스에 야구를 야구팀 라오 브라더스를 만들어 라오스 청소년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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