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태풍 복구 성금 50억원 쾌척
SK이노베이션이 최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광역시에 7일 피해 복구 성금 50억원을 기탁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울산에서 국내 최대 정유ㆍ화학공장을 운영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역경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SK이노베이션은 혼자 사는 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경주 지진 피해 성금 5억원 전달
부영그룹은 이중근(사진) 회장이 경주시 지진피해 복구지원 성금으로 5억원을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장은 “계속되는 여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하여 안정을 되찾기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국내는 물론 동남아 14개국 및 아프리카에까지도 교육시설 지원, 문화교류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풍 피해 전통시장ㆍ중기 예산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최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에 대해 금년도 시설현대화사업 예산 106억원을 이달 중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정책금융기관의 대출과 보증의 상환을 유예하고 최대 1년까지 만기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긴급경영안정자금 300만원과 재해자금 300억원을 활용해 전통시장과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한다.
SPC, 태풍 ‘차바’ 피해 지역에 빵ㆍ생수 지원
SPC그룹은 7일 태풍 ‘차바’ 피해로 피해를 입은 울산 지역에 빵(1만개)과 생수(1만병)를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과 피해 복구에 애쓰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 사우디 1조원 복합화력 수주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원 규모의 파드힐리 복합화력발전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사우디 주베일 항구 북서쪽 파드힐리 가스단지에 전력과 열을 공급하는 용량 1,519메가와트(㎿)의 발전소를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공, 시운전까지 일괄 수행하는 프로젝트로 2019년 11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마트, 취약계층·전통시장 소화기 기증 캠페인
이마트는 21일까지 고객이 소화기 하나를 구매하면 동일한 소화기를 취약계층과 전통시장에 기증하는 ‘원 포 원(1 FOR 1) 소화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고객들의 구매에 맞춰 총 3억 원의 기금으로 전통시장과 취약계층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을 기부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한글날 맞아 우리말 기내방송 실시
제주항공은 한글날(10월 9일)을 기념해 9~31일 국내선과 국제선 모든 항공편 기내에서 우리말로 바꾼 기내방송을 실시한다. 국립국어원의 도움을 받아 완성된 방송문안은 이륙과 착륙은 각각 ‘날아오를 때’와 ‘땅에 내릴 때’로, 비행기는 ‘날틀’로 표현했다.
한전, 서울 노원구에 스마트타운 준공
한국전력공사는 7일 서울 노원구 한전 인재개발원 건물 9개에 에너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한 스마트타운 구축을 완료했다. 9개 건물 전체의 에너지를 통합 관리하는 이곳에는 건물별 에너지 사용 특성을 고려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태양광 발전 등의 설비가 설치됐다.
에어서울 국제선 첫 취항
에어서울은 7일 인천-일본 다카마쓰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취항을 시작했다. 에어서울은 8일 시즈오카와 씨엠립, 18일 나가사키, 20일 히로시마 등 총 10개 노선에 순차적으로 취항할 예정이다.
김도훈 오비맥주 사장, 서울 주요 대학서 기업설명회
오비맥주는 지난달 말부터 서울대와 고려대 등 서울 시내 주요 대학에서 ‘글로벌 경영연수’(GMT) 대상자 모집에 필요한 기업설명회를 열고 있다. GMT는 젊은 인재를 선발해 10개월간 전 세계에서 뽑힌 우수 인재들과 함께 회사의 문화 및 전략을 공유하는 글로벌 실무 교육을 마친 뒤 중간관리자급으로 배치하는 오비맥주의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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