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주도형 꿈과 열정의 청소년 대축제 LG드림페스티벌이 8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구미공단 LG자매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의식과 지역사회 친화활동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경연이 끝난 후에는 윤도현밴드, 거미, 여자친구, 제시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구미텐인텐 카페의 구미청년야시장이 행사장 외부에서 열려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LG는 이번 축제를 위해 서울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예선을 거쳐 지난 1일 구미지역 최종 예선을 치렀다.
LG 드림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꿈의 등용문이기도 한가운데 그동안 가수 김태우, 그룹 10㎝의 권정열, 코리아 갓 탤런트 우승자 주민정, 한류열풍 황치열 등 많은 스타들을 배출했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는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함과 동시에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추종호 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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