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가운데) 주한미국대사가 7일 막심한 태풍피해를 입은 울산을 방문해 울산시청과 현대차 울산공장을 둘러봤다.
리퍼트 대사를 비롯해 김대범 영사(부산 영사관), 변정환 수석고문 등 일행은 이날 오전 11시 울산시청을 예방해 태풍피해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오후 1시 현대차 울산공장에 도착해 현대차 윤갑한(왼쪽) 대표이사의 영접을 받으며 울산공장을 둘러봤다.
대사 일행은 현대차 현황소재와 홍보영화를 관람한 뒤 아반떼, i30, i30하이브리드차량을 생산하는 울산3공장을 둘러보고 수출선적부두로 이동, 자동차가 수출선박에 쉴 새 없이 선적되는 현장을 시찰했다. 김창배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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