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섬의 비밀, 대청도
숨은 한국 찾기 (EBS 밤 9.55)
MC 김일중이 여행전문가 박광일, 음식 칼럼니스트 김유진과 함께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섬 대청도로 여행을 떠난다. 출연진은 대청도의 하늘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책길을 걸으며 대자연을 만끽한다. 대청도의 ‘옥죽동 모래사막’은 사하라 사막을 연상시키는 풍광을 뽐낸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대청도에 숨겨진 세 가지 비밀도 밝혀진다. 홍어와 꽃게, 젓갈 등 섬이 자랑하는 청정바다의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외국인이 소개하는 서울 9경
배틀트립 (KBS2 밤 10.40)
한국어에 능숙한 외국인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가 서울 9경을 주제로 아홉 가지 이색 장소를 방문한다. 둘은 유명한 여행 포털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외국인이 뽑은 2015 서울 관광지 1위'로 선정된 용산의 전쟁기념관을 찾아 전쟁 희생 장병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샘 해밍턴은 전쟁 당시 학도병들이 부모님께 썼던 편지를 읽어보고는 "아버지가 되고 나니 더 이해가 간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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