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최상의 안정성과 착용감으로 스윙 정확도를 높이는 ‘와이드 서포트 프로’ 골프화를 출시했다.
와이드앵글 측은 “와이드 서포트 프로 골프화는 소재를 업그레이드해 발 전체의 지지력을 극도로 높였다”며 “발 뒤꿈치와 발목 부분을 견고하게 잡아주는 디자인으로 설계했다”고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발의 방향이나 체중 균형이 흐트러져 스윙 샷이 무너지지 않도록 기능성을 높여 실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와이드앵글 측의 설명에 따르면 밑창(아웃솔)은 충격 흡수와 접지력이 탁월한 폴리우레탄과 인젝션 파일론 소재를 사용해 발의 피로도가 최소화됐다. 잔디 이동 시 적은 힘으로 추진력을 낼 수 있게끔 발 앞 부분에는 이중 쿠션 소재가 적용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와이드앵글 측은 “경사면이나 물기가 많은 잔디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골프화 바깥쪽에 스파이크 마찰력을 강화했다”며 “급 회전에 발을 보호해 부상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고 골퍼의 부상 방지에도 신경 썼음을 강조했다.
발등과 발 전체를 감싸는 겉가죽은 이중 레이어드 구조로 가공된 것도 특징이다. 발 모양에 맞춰 밀착감을 느낄 수 있다. 끈 대신 다이얼을 돌려 조절하는 보아 클로저 시스템(BOA Closure System)이 발등을 한번 더 잡아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장시간 라운드에도 불쾌하지 않도록 신발 안쪽은 땀과 열을 빠르게 방출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아웃라스트 소재가 사용됐다.
남성용으로 출시됐으며, 색상은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레드 컬러로 강조한 그레이 두 가지가 있다. 가격은 27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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