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구장 전경.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가을 야구'를 즐기기 위한 티켓 예매 전쟁이 펼쳐진다.
KBO는 7일 오후 2시부터 2016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입장권 예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와일드카드'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만 실시하며, 예매 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4위 LG와 5위 KIA는 10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4위 팀 안방에서 최대 2경기를 치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먼저 4위 팀에 어드밴티지 1승을 주고 시작한다. 이에 따라 LG는 1승 또는 1무만 거둬도 되지만 KIA는 적지에서 2승을 따내야 준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을 수 있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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