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전 조시 새먼의 모습/사진=새먼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UFC 미들급 파이터인 조시 새먼(미국)이 28세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새먼이 의식 불명에 빠진 지 6일 만인 현지시간 5일 오전 7시 20분쯤 미국 플로리다 지역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미국 지상파 FOX 스포츠가 새먼 매니저의 말을 인용해 6일(한국시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경찰 측은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새먼의 어머니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새먼은 지난 2006년부터 종합격투기(MMA)를 시작했다. 재능을 보인 그는 2007년 프로에 진출했고 2013년 TUF 피날레에서 케빈 케이시를 꺾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UFC에서는 지난 7월 팀 보우치에게 진 전적까지 3승 2패다. 통산 전적은 12승 4패로 아직 전도가 유망한 파이터였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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