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신한은행은 지난 4일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4001'을 인증받아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
▲ 4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권재중 신한은행 부행장과 이장섭 DNV GL KOREA 본부장(오른쪽)이 인증식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1996년에 발효한 국제표준이다. 신한은행은 2012년에도 금융권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ISO50001)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환경·에너지경영 협의체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환경지표와 목표 설정, 실행 계획 점검, 성과 분석을 하고 있다.
또 환경경영활동의 하나로 자체 환경보고서를 발간해 온실가스와 환경오염물질 배출량을 공개하는 등 환경경영과 관련된 내부관리체계를 관리하고 있다.
'그린리모델링 이차보전 대출' '신녹색기업대출' 등 다양한 녹색금융상품 개발 및 기술금융과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파이낸싱을 통해 녹색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환경경영활동 확산과 금융의 본업을 통한 녹색 금융을 확산해 정부의 녹색산업 확대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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