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태풍 차바가 제주 문화재 덮쳤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태풍 차바가 제주 문화재 덮쳤다

입력
2016.10.05 21:06
0 0
태풍으로 경남 울산 약사동(사적) 제방 전면 화단이 붕괴한 모습. 문화재청 제공
태풍으로 경남 울산 약사동(사적) 제방 전면 화단이 붕괴한 모습. 문화재청 제공

제주와 남부 해안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CHABA)’로 문화재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5일 오후 5시 기준 21건(국가지정문화재 11건, 시도지정문화재 10건)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문화재 피해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이었던 제주도에 집중됐다. 피해 현황은 성읍민속마을(중요민속문화재 제188호) 내 16채 초가이엉 일부 훼손, 제주 목관아(사적 제380호) 주변 배수로 훼손, 천연기념물 구역 내 수목 피해 등이다.

문화재청은 피해 문화재를 신속 복구하고 문화재 피해 여부를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태풍 북상에 따른 재난상황실 설치 및 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해 태풍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태풍 차바 피해 중요 문화재

태풍 차바 피해 시도지정문화재

문화재청 집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