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환동운동가 롭 그린필드가 4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자신이 10여일 간 만들어낸 쓰레기를 모두 몸에 매단 채 거리에 나서자 행인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대인이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버리고 있는지 알리기 위해 그린필드는 한달 간 자신이 생산한 쓰레기를 모두 들고 다니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이미 10㎏이 훌쩍 넘었으며, 30일이 지나면 6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인 한 명당 하루 평균 2㎏의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
뉴욕=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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