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19일까지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비영리법인 또는 학교법인으로 정신보건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국가정신보건시범사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이다. 신청서는 13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국가정신보건시범사업 추진 사업 성과를 총괄하고 전국 확산 모델 창출, 시민 정신건강증진사업, 만성 및 초발 정신질환자 조기중재사업, 중독관리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소방관 등 일반재난관련 치유·재활사업을 맡고 있다.
안경호 기자 k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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