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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길라잡이] 11번가, 가락시장과 제철 먹거리 무료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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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길라잡이] 11번가, 가락시장과 제철 먹거리 무료 할인 판매

입력
2016.10.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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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제공
11번가 제공

전자상거래업체 11번가가 11일까지 국내 최대 농수산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과 함께 가을철 대표 먹거리를 최대 28% 싸게 파는 기획전(사진)을 진행한다. 마른 오징어(20마리, 2만3,900원) 볶음용 멸치(1.5kg, 9,900원) 오미자(5kg, 5만7,900원), 낙지(2팩, 1만2,900원) 등을 싸게 살 수 있다. 매일 선착순 200명에 한해 머스크 멜론(1.8㎏)도 3,00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가격과 수량에 관계없이 모든 상품을 무료 배송해 준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위축된 농수산물 소비 불씨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산지직거래 유통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채널과의 연계방안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심, 하반기 신입사원 100여명 공채

농심이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경영관리, 마케팅, 국내영업, 생산관리, 연구개발 분야 등에서 100여명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2017년 2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로 해외여행이나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13일 오후 6시까지 농심 채용 홈페이지(recruit.nongshim.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해외시장 진출

대만의 한 판매점에 ‘오리온 초코파이 정(情) 바나나’ 제품이 진열돼 있다. 오리온 제공
대만의 한 판매점에 ‘오리온 초코파이 정(情) 바나나’ 제품이 진열돼 있다. 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지난 3월 국내 출시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리온 초코파이 정(情) 바나나’를 대만, 호주, 필리핀 등에 약 20만 상자(12개입 기준)를 수출,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 미국, 캐나다 등 10여개 국가로 판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출시 6개월 만에 낱개 기준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한 이 제품이 ‘초코파이 정(情)’의 뒤를 잇는 글로벌 히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삼공사, 세계최초 ‘인삼 진세노사이드’ 국제시험기관 인정

KGC인삼공사가 세계 최초로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받았다. 앞서 작물보호제, 중금속, 무기성분, 미생물, 영양성분에 대해서도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은 인삼공사는 앞으로 국내 홍삼의 해외 수출 때 인증받은 항목에 대해 별도의 시험이나 제품 인증을 다시 받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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