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주원, 김상중, 김강우가 영화 '특근'으로 뭉쳤다.
5일 '특근' 제작사 문와쳐는 세 남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들이 오고 있다!'는 카피 아래 어둠 속에 드리운 안개를 뚫고 걸어나오는 주원, 김상중, 김강우가 포착됐다.
'특근'은 약 35분 가량의 중편으로 신개념 프로젝트 웹무비로 10월 오픈된다. 추후 장편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에서는 컨테이너 박스 사이를 무서운 기세로 질주하는 차가 등장하면서 강렬한 시작을 알린다. 현란한 운전 솜씨를 발휘하며 적을 쫓는 김상중과 어디론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김강우에게서 엄청난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다.
무언가를 보고 놀란듯 한 남자의 모습과 심각한 표정으로 달려가는 주원까지 연결되면서 과연 이들이 쫓는 것은 무엇인지 적의 진짜 정체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시종일관 이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카체이싱 액션은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신개념 추격액션의 서막"을 알린다.
한편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로 장편 영화 제작을 염두에 둔 신개념 프로젝트의 파일럿 웹무비다. 10월 중 네이버TV캐스트로 공개된다.
사진=영화 '특근' 포스터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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