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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학술지 '흉부학 저널'에 실린 최근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합니다. 만 5세 이전에 동물과 가깝게 생활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비염, 천식에 걸릴 확률이 절반 이상 낮고, 알레르기 민감도도 절반가량 낮다고 해요.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에게 동물이 안 좋다는 속설과는 반대로, 어릴 때 동물과 밀접하게 지내면 다양한 미생물에 노출되어 오히려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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