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신한은행은 결제계좌로 미국 달러화 외화계좌와 원화계좌를 함께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체인지업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를 국내에서 사용하면 결제액이 원화계좌에서 나가고, 해외에서 사용하면 달러 계좌인 '신한 외화체인지업 예금'에서 인출된다.
▲ 사진=신한은행
해외 3,520만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220만대 제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모든 해외가맹점에서 국제브랜드 수수료(1%)와 해외서비스 수수료(0.2%)가 면제된다.
미국 달러 외에 다른 통화로 결제해도 마스터카드의 통화별 전환율을 적용해 외화계좌에서 달러로 지급된다.
'신한 외화체인지업 예금'에 미리 환전 예치한 자금을 통해 결제가 이루어지므로 결제시점의 환율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찰환전 대비 약 45% 저렴한 수수료로 환전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이 카드를 발급받는 모든 고객은 5,0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 가맹점 이용 시 이용금액의 0.3%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 받는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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