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조민수가 엔터스테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5일 엔터스테이션은 "세계적인 명배우 조민수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향후 그의 연기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엔터스테이션은 배우 이정진을 필두로 한 매니지먼트사다.
조민수는 1986년 데뷔 이래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동해왔다. 제69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피에타'로 국제적인 인지도를 쌓았고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같은 해 대종상, 영화평론가협회상 등 국내외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조민수는 2014년에는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심사위원, 2015년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심사위원, 2016년엔 들꽃영화상 심사위원,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심사위원,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등으로 위촉됐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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