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사진=토트넘 구단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올 시즌 토트넘의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하고 있는 손흥민(24)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9월을 빛낸 최고 선수 7위에 올랐다.
5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공개한 9월 EPL 베스트 20에 따르면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끈 손흥민은 7위에 랭크됐다. 1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데 브루잉이다.
매체는 시즌 초반 거듭된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그는 득점기계"라고 치켜세우며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손흥민이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다. 리그 3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고 두 번이나 경기 최우수 선수(MOM)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손흥민은 스카이 스포츠가 선정한 파워랭킹 1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바야흐로 전성시대를 활짝 열어젖히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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