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사진=KFA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거스 히딩크(70)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축구 본고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손흥민(24·토트넘)을 한껏 치켜세웠다.
<p align="left">히딩크 감독은 4일 안성풋살돔구장에서 열린 '팀 2002 안성풋살돔구장' 건립 기념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손흥민과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단순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아니다"며 "프리미어리그를 이끄는 선수"라고 말했다.
<p align="left">이어 "첼시와 토트넘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플레이를 직접 지켜봤다"면서 "이영표, 박지성 이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p align="left">히딩크 감독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전에 임하는 한국 대표팀에 대해 "감독과 코치, 선수들이 합심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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