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만화·애니메이션과 4학년 김윤비(필명 늉비)양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네이버가 개최하는 ‘2016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은 대학생이 교수와 멘티로 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토너먼트식 웹툰 경연대회로 웹툰작가를 지망하는 대학생들의 최고 경연대회다.
모두 195개 팀이 참가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김 양은 김병수 교수와 조를 이루어 ‘Doll체인지!’라는 어드벤처식 모험액션 웹툰을 출품하여 예선에서부터 압도적인 표차를 기록하며 당당히 대상을 거머쥐었다. 독자투표만으로 우승자가 결정되는 대회에서 그가 획득한 15만여표는 역대 결승전 사상 최다득표 기록이라고 목원대는 밝혔다.
김 양은 시상식에서 “4년 동안 대회에 참가했는데 지치지 않게 힘을 주신 교수님과 투표해주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독자를 웃고 울리는 다양한 작품을 그리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승용차 요일제 참여자 대상 경품 이벤트
대전시는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는 10월 1일을 기준으로 그 이전에 참여한 시민과 이후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각각 150명을 추첨해 하이브리드 자전거 10대와 3만원 상당 교통카드 290매를 제공한다.
선정대상은 경품 추첨일 전일까지 승용차 요일제 참여 신청 후 요일제 단말기를 참여 차량에 부착, 운행하면서 운휴일 운행 허용횟수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추첨은 12월20일 컴퓨터로 무작위로 실시하며 당첨자는 21일 승용차 요일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문자로도 개별 통보한다.
참여는 042-120 콜센터를 비롯해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구청 교통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자동차세 10% 감면(연세액 일시 납부시 19%)과 공영주차장 30%, 자동차검사료 10%, 오월드 입장료 20% 등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대전시 승용차 요일제 차여차량은 대상 차량 43만5,000여대의 6.7%인 2만9,000여대에 이른다.
백석대 일자리 창출ㆍ지원 국무총리 표창
백석대(총장 최갑종)는 고용노동부의 ‘2016 일자리 창출ㆍ지원’부문 평가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백석대는 지난 2012년부터 재학생의 취업상담과 진로상담, 취업특강, 취업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취업 지원관’ 사업을 운영하면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었다. 또한 청년취업을 돕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분소를 설치하는 등 청년들이 쉽게 접근하고 진로와 취업을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담임교수제’를 통한 학생진로 및 취업상담을 활성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석대 관계자는 “대학 내 구성원들의 취업률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통해 청년층의 취업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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