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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대로 ML 돌아온 추신수, 46일 만에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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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대로 ML 돌아온 추신수, 46일 만에 안타

입력
2016.10.0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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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추신수(34ㆍ텍사스)가 부상을 털고 돌아와 46일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메이저리그 복귀는 8월16일 오클랜드전 이후 46일 만이다.

추신수는 당시 상대 투수의 공에 맞아 왼쪽 팔뚝 뼈가 부러져 금속판을 삽입하는 수술을 했다. 이후 재활을 거쳐 마침내 실전을 소화하며 포스트시즌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추신수가 약속대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날 1안타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7(170타수 42안타)을 유지했다.

그는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후 첫 타석에 안타를 쳤다. 상대 선발 맷 안드리스의 4구째 시속 148㎞(92.2마일) 직구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4회말에는 중견수 뜬 공, 6회말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8회말 2사 2루 기회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 됐다. 팀은 3-1로 이겨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김현수(28ㆍ볼티모어)는 이날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4경기 연속 안타와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간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07에서 0.308(299타수 92안타)로 약간 올랐다. 볼티모어는 홈런포 3방을 앞세워 8-1로 이겼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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