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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만난 '태양의 후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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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만난 '태양의 후예'들

입력
2016.09.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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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다큐공감'. KBS 제공
KBS1 '다큐공감'. KBS 제공

레바논에서 만난 태양의 후예들

다큐공감 (KBS1 밤 7.10)

레바논으로 파병된 평화유지군 동명부대가 주둔한 티르시는 레바논 남부에서 가장 위험한 곳 중 하나다. 죽음의 위협에 맞닿은 임무는 베테랑 전사들에게도 쉽지 않다. 20년 경력의 김영종 폭발물 처리반(EOD) 반장은 아직도 임무를 수행할 때면 손이 떨려온다. 동명부대는 주변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진료활동을 통해 치료를 받은 주민은 9만여 명을 넘는다. 전쟁의 공포가 가시지 않은 중동에서 평화유지를 위해 힘쓰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군인들을 소개한다.

KBS2 ‘배틀트립’. KBS 제공
KBS2 ‘배틀트립’. KBS 제공

‘독도의 날’ 맞아 떠난 독도 여행기

배틀트립 (KBS2 밤 10.40)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가수 유재환이 '독도의 날'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울릉도, 독도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번 여행기에서는 울릉도, 독도와 관련된 역사 이야기와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와 맛집 골목, 교통편 등 실용적인 여행 정보도 제공해 여행 판정단의 큰 호응을 받는다. 이휘재, 성시경 등 배틀트립 진행자들은 익숙한 여행지에서 접하지 못했던 숨겨진 장소, 새롭게 알게 된 이야기에 '이런 곳이 있었느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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