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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품질혁신대상] 자동차용 전장부품 제조 부문 (주)세인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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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품질혁신대상] 자동차용 전장부품 제조 부문 (주)세인전장

입력
2016.09.30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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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가속화하는 자동차 산업의 발전 속도로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마저 눈앞에 두고 있다.

(주)세인전장(대표 진석식·사진)은 임베디드 기술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차세대 자동차 산업의 첨병이다. 국내 전장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서 지난해 분사한 세인전장은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각종 자동차 전장/산업용·공업용 제어기 제어 및 통신기술, 자동차에 필요한 임베디드 기술과 플래폼 등 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은 전기자동차 및 자율형 자동차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자동차 정보를 통합하고 각종 장치를 융합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클러스터와, 영상인식 센서·추돌방지 센서·졸음운전 방지 센서 등을 갖추고 자동차의 현재 운행상태와 주변정보를 파악하여 즉각 차량 제어기에 전송하는 차세대 운전자 지원 센서 모듈인 ADAS 센서, 4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전방위를 모니터링하여 주차와 운전을 지원해 주는 스마트 AVM과 친환경 그린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연장하는 통합주행제어 알?리즘을 탑재한 차량 통합 제어장치인 VCU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현재 중국의 3개 자동차 회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향후 급격한 매출신장이 기대되는 품목들이다.

특히 (주)세인전장은 영상을 이용한 사람/차량/차선/표지판 인식 및 거리 인식 등의 핵심 알고리즘과 주행거리 연장형 자동차의 통합주행제어 알고리즘 등을 정부과제를 통해 개발 하여 자체 보유하고 있어 자율형 자동차 핵심 부품 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하고 있다.

또한 (주)세인전장은 국내 및 중국의 유수중장비 업체와 운전자의 시야가 매우 제한적인 포크레인과 지게차 등에 전방위 모니터링 시스템인 AVM 및 영상 인식센서를 탑재하기로 하고 현재 샘플 시험 중이며 내년 초부터 시판 예정이다.

세인전장의 궁극적 목표는 눈앞에 다가온 자율자동차 시대의 주역으로 자리 잡는다는 것이다. 자율 자동차 핵심 기술을 확보해 자율 자동차 부품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찬 마스터 플랜을 가동 중이며, 이를 위해 이미 확보하고 있는 영상 센서·AVM, ADAS 등 주행 안전 시스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레이더·스마트 센서·음성인식 등 기술을 추가하여 자율 자동차 핵심 부품의 마켓리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진석식 대표는 “안전한 운전, 편안한 운전 등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하도록 기술 개발에 전력 투구하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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