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약동산업(대표이사 권흥석·사진)은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강구조물 전문 기업이다.
1998년 권흥석 대표가 창업한 이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온 약동산업은 전국 1천여 개로 추산되는 강구조물 업계에서 최상위권에 드는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경남 함안군 칠북면에 자리 잡은 공장은 약 1만여 평의 부지에서 강구조물, 판넬, 파이프 구조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경남 창녕군에 건설 중인 제2공장은 2만3천여평의 부지에 최신 자동화설비를 갖추고 해외 플랜트 수주에 대비할 예정이다.
약동산업의 장점은 일감을 수주하면 제작에서부터 시공까지 외주 없이 자체 해결하는 시설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각 제작 작업장, 도장장 외 SHOT라인, H/B가공라인에 최신 자동화 설비 시스템인 Shot Blast 설비, 드릴링 머신 등 첨단 설비를 완벽히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확보한 전문 기술 인력을 확보하고 있어서 탁월한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자랑한다.
대기업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다가 큰 뜻을 품고 독립한 권흥석 대표가 관련 업계에서 우뚝설 수 있었는 데는 권 대표 특유의 뚝심과 열정이 뒷받침했다. 1시간이라도 더 열심히 일한다는 부지런함과 철저한 현장 중심의 경영 방침이 약동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냈다.
회사 인력구조도 대부분 현장에 필요한 기술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이같은 기술력과 열정이 가격과 품질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원동력이 됐다.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가격과 품질 경쟁력으로 약동산업은 별도의 영업사원 없이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약동산업의 거래처는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포스코, KCC 등 대기업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 분포돼 있다.
이와 함께 약동산업은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창녕 화왕산에 사원 휴게소를 건립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10억 원을 들여 지은 이 휴게소는 숙박시설 외에 수영장, 황토방, 족구장을 갖춰 유래 없는 폭염으로 시달린 올 여름 사원 가족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됐다.
권흥석 대표는 “철강구조물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목표로 회사를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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