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유통(주)(대표 김진경·사진)은 고속도로 휴게소 최우수 운영 전문기업이다. 1995년 옥산 휴게소 운영을 시작한 이래 음식만은 고집스럽게 직영을 고집하면서 차별화된 음식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최대 운영기업으로 성장하였다.
현재 화성(상/하), 괴산(하), 단양(하), 제천(하), 옥산(하), 옥천(상), 황간(상/하), 추풍령(상/하), 남성주(상/하), 지리산(상/하), 보성녹차(상/하), 영암(상/하) 19개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2018년부터는 매송(상/하)휴게소도 오픈 예정이다.
각 휴게소마다 지역특산물을 재료로 한 특화 메뉴 및 대표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는 곳이 화성휴게소다. 이 휴게소는 HACCP 인증을 획득한 조리실과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돼 위생적이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한우 버섯 육개장이 대표 메뉴다.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화물차 기사들에게는 특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40만 원 이상 주유 시 대보유통이 운영하는 모든 휴게소에서 사용가능한 식권이 제공되며 식당가 10회 이용 시 1회의 식권도 제공한다. 또 화물 기사 전용 샤워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휴게소는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세차장과 브런치 카페 매장을 도입하였고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카페거리를 벤치마킹, 외부매장을 카페거리를 연상하는 매장으로 변화시켰다. 또한 서비스바와 서비스카트를 운영해 부족한 밥과 반찬을 무료로 제공한다.
화성휴게소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고객의 의견을 즉각 반영하는 다양한 고객관리시스템이 바탕이 됐다. 불만이 제기되면 무조건 환불하는 “음식맛 보상제”와 매년 쌀·김치 품평회를 열어 공급사를 결정할 뿐 아니라 매월 쌀, 김치 등급평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화장실 개선공사를 전면적으로 시행하여 화성(華城)의 상징성을 인용하여 “왕의 쉼터”라는 테마 화장실을 설치했다.
김진경 대표는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원칙이지 선택이 아니다”라는 마음으로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