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오의 고주파 그립 HFP는 클럽에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볼이 스트레이트 구질로 멀리 나가는 일본 특허 제품이다.
진동 제어 시스템 그립으로 고주파 가공과 그립 내부의 연선 탑재 효과로 샤프트의 진동이 가로 진동으로 바뀐다. 이는 스피드가 빨라져 볼이 멀리 나가게 한다. 또한 샤프트의 복원력이 빠르기 때문에 헤드가 빨리 돌아와 볼 포착력을 높인다. 샤프트의 가로 진동을 크게 해 헤드의 떨림을 억제해 볼이 휘지 않는 것도 강점이다. 렉시오코리아 측은 “세계 최초의 연선 탑재 고주파 그립으로 비거리는 10m, 방향성은 65% 향상될 것”이라며 제품을 소개했다.
렉시오코리아는 신체 운동 원리를 바탕으로 고안된 비거리 향상 기능성 골프 장갑도 출시했다. 이 장갑은 조임밴드를 이용한 압박으로 손의 근육을 제어하고 볼 구질이 똑바로 나아가도록 정확한 손의 움직임을 돕는다. 렉시오코리아 측은 “장갑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손가락, 손바닥, 손등을 조이는 밴드의 효과로 그립이 미끄러지거나 회전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며 “이는 획기적인 비거리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 제품은 슬라이스 방지와 비거리 향상 기능성 장갑으로 공식 경기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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