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안동시 휴그린골프클럽서
골프대중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1회 경북관광공사 사장배 남성 아마추어골프대회가 10월 20일 경북 안동시 성곡동 휴그린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휴그린cc는 경북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골프장이다.
대회는 40개 팀 160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전홀 동시티업 샷건(shot gun)방식으로 진행되며, 신페리오와 스트로크 방식에 의거 순위를 결정한다.
부문별 1위 팀에는 트로피와 휴그린골프클럽 무료입장권 50매, 2위 무료입장권 30매, 3위 무료입장권 20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홀인원 특별상과 최고 장타자에게 주어지는 롱게스트, 홀컵에 가장 근접한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시상과 상품이 마련돼 있다.
내달 4ㆍ5일 골프장 등록 단체팀 추천접수, 6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대유(57)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가 경북북부지역 골프인구 저변확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 외지 유출 골퍼와 관광객 유치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70)4269-0178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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