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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빠진 바르샤, 묀헨글라트바흐에 ‘진땀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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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빠진 바르샤, 묀헨글라트바흐에 ‘진땀 역전승’

입력
2016.09.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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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르트 피케(맨 왼쪽)가 29일 묀헨글라트바흐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C조 2차전 원정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AP=묀헨글라트바흐 연합뉴스
헤라르트 피케(맨 왼쪽)가 29일 묀헨글라트바흐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C조 2차전 원정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AP=묀헨글라트바흐 연합뉴스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빠진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묀헨글라트바흐(독일)에 힘겹게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르시아 파크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28분 헤라르드 피케의 결승골이 터지며 2-1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연승으로 이날 셀틱(스코틀랜드1무1패)과 3-3으로 비긴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1승1무)를 따돌리고 조 선두를 지켰다. 메시는 오른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같은 조의 셀틱은 맨체스터 시티와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기면서 1차전 패배 이후 첫 승점을 확보했다.

D조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바이에른 뮌헨을 1-0으로 제압하고 2연승 행진을 펼치며 조선두로 나섰다. A조의 아스널(잉글랜드)은 FC바젤(스위스)를 상대로 시오 월콧이 혼자서 2골을 책임지는 맹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해 1차전 무승부에 이어 조별리그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같은 조의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역시 루도고레츠 라즈고라드(불가리아)에 3-1 역전승을 거두며 첫 승리를 거뒀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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